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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사묘
이름 : 태사묘
태사묘

태사묘는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운 개국공신 김선평, 권행, 장정필 삼태사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. 983년(고려 성종 2) 공신묘가 지어졌고, 조선시대에 들어서서 1542년(중종 37) 현재의 위치에 묘우가 건립되었다. 그 이래 지금까지 이곳에서 매년 봄과 가을,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. 태사묘에는 묘우와 동·서재, 전사청 등 여러 채의 건물이 남아있는데, 그 중 보물각에는 고려 시대의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다. 이 유물 중의 일부는 왕건이 삼태사에게 하사한 것으로 추정되며, 나머지 일부는 『영가지(永嘉誌)』의 기록에 따르면 공민왕이 몽진 시 그의 일행을 환대해준 안동부에 하사한 물품이라고 한다. 이는 고려시대의 복식이나 문양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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